본회의회의록

○의사팀장 류호정 
지금부터 제305회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은 자리에 앉아서 예를 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만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재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재식 
존경하는 44만 양천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이기재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자리에 함께 해주신 언론인 및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를 맞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반갑습니다. 
우리 양천구의회는 이번 제305회 임시회를 필두로 하여 2024년 회기운영을 시작합니다. 특히 올해는 제2차 정례회 때 실시하던 행정사무감사를 제1차 정례회로 옮겨 시행하는 첫 해이며, 하반기에는 양천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새 의장단을 구성하는 등 변화와 새로운 출발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와 설렘이 그 어느 때보다 더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올 한 해 동안 희망과 기대로 가슴 벅찬 날들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사회·경제·문화적으로 복잡하게 연결된 국제관계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전쟁, 미국 대선 등으로 이어지고 있어 여전히 예측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세계 각국은 위기 극복을 위해 자국 이익 최우선주의를 내세우는 외교정책을 끊임없이 펼치고 있습니다. 한껏 희망으로 가득찬 한 해의 초입이지만 이러한 세계적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가 선택해야 할 최선의 대응방안과 그에 걸맞는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양천구의회는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용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구민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합리적인 시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변함없는 애정으로 양천구의회를 지켜봐 주시는 존경하는 양천구민 여러분과 이자리에 함께 하신 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류호정 
이상으로 제305회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1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