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2회 양천구의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회의록

  • 제1호
  • 양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5년04월03일 (목) 10:00
장         소 : 제1상임위원회실

의사일정
1. 의회운영위원회 현장방문의 건
2.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의회운영위원회 현장방문의 건
2.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보고 

(10시05분 개의)

1. 의회운영위원회 현장방문의 건 
○위원장 오해정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2회 양천구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오전에는 의회운영위원회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의회운영위원회 현장방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하여 우수의정활동 사례를 비교·연구하고 공직활동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자 합니다. 현장방문 상세일정은 위원 여러분께 배부해 드린 개요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번 현장방문에 대해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의회운영위원회 현장방문의 건에 대하여 원안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제312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현장방문 개요서
  (부록에 실음)

그러면 현장방문을 위해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07분 회의중지)

(14시38분 계속개의)

2.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보고  
○위원장 오해정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 의사일정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보고를 상정합니다. 
사무국장님은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이희숙 
안녕하십니까? 사무국장 이희숙입니다. 
의정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열과 성을 다하시는 오해정 의회운영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의회사무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추진실적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고 추진계획 중심으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5쪽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먼저 양천구의회 개원 34주년을 맞아 4월 15일 14시에 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집행부 간부 및 의회 출입기자 등을 모시고 개원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추진 관련입니다. 
4월 중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 회의를 개최하여 접수된 연구단체 연구활동 계획을 승인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연구단체 용역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 2025년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 운영 관련입니다.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팀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의회 회기운영 계획에 따라 일정을 조율하여 진행할 계획입니다. 
6쪽입니다. 제9대 후반기 의회 홍보영상 제작에 대한 사항입니다. 
제9대 후반기 양천구의회 구성 현황과 의정활동 등을 제작하여 의회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구청 및 동주민센터 IP-TV 등을 통하여 홍보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추가로 설명이 필요한 사항은 질의해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해정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우정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우정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국장님. 신우정 위원입니다.
뭐 하나 궁금한 게 있어서 여쭤보겠습니다. 이번에 의회 기념품 만드셨죠? 
○사무국장 이희숙 
예. 
신우정 위원 
지금 제가 갖고 있는 이거 맞죠?
○사무국장 이희숙 
예. 
신우정 위원 
혹시 이거 단가가 얼마죠? 
○사무국장 이희숙 
4,950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우정 위원 
그럼 혹시 이거 하실 때 다른 데도 견적 받아보셨습니까? 
○사무국장 이희숙 
아마 견적 받고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우정 위원 
아마인가요, 아니면 확실히 받으셨나요? 
○사무국장 이희숙 
보통은 저희가 이런 것을 받을 때는 2개 업체 이상 견적을 받기 때문에 견적서는 받았습니다. 
신우정 위원 
충분히 받으셨다고 말씀 주셨는데 본위원이 알아보니까 이 손톱깎이가 4,500원, 4,900원. 이렇게 책정이 돼 있더라고요. 4,700원 정도 돼 있죠. 그런데 이 정도의 금액이면 조금 비싸지 않나. 제가 똑같은 이 모양으로 조사해 보니 3,000원대에서도 충분히 구매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거 딱 봤을 때, 우리 국장님이 보시기에 어때요? 퀄리티가. 어떻습니까? 그냥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사무국장 이희숙 
제가 다른 제품하고 비교를 해보지는 않았기 때문에 딱 절대적으로 말씀을 드리기는.  
신우정 위원 
그렇죠. 말씀하시기 참 곤란하죠. 그런데 본위원이 봤을 때는 여기저기 손톱깎이가 굉장히 많습니다. 하다못해 미용실이라든지 약국에서도 이런 사은품을 주는데 그 정도의 퀄리티도 안된다, 본위원이 봤을 때는. 이런 부분을 선택하실 때 우리 직원분들도 그렇고 조금 더 신중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솔직히 이 정도면 인터넷에서 조회만 해도 3,000원대면 충분히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4,700원 정도의 금액이면 가짓수도 많고 케이스부터가 정말 달라요. 그래서 제가 의심스러운 게 정말 다른 데하고 가격 비교를 했는지, 아니면 누군가가 원하는 업체에 이걸 신청을 하셨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기념품을 보고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전반기 기념품하고 정말 비교가 되거든요. 지금 예산에서 반 정도 구매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에 이걸 하신다고 하면 좀 더 꼼꼼하게 국장님께서 보시고, 물론 다음에는 우리 국장님이 안 계실 수도 있겠지만 직원분들이 좀 더 꼼꼼하게 해서 퀄리티가 있게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무국장 이희숙 
예, 알겠습니다.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신우정 위원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오해정 
신우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택진 부위원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택진 위원 
감사합니다. 
국장님, 반갑습니다. 정택진 위원입니다. 
국장님, 우리 지역신문하고 광역신문 광고하고 있죠? 
○사무국장 이희숙 
예. 
정택진 위원 
광고비가 분기별로 나가죠? 
○사무국장 이희숙 
아직까지 많이 나가지는 않았고요. 제가 요새 교육을 많이 가고 그래서 그런지 아직 통계는 모르겠습니다만 한 두 건 정도 한 거 같습니다. 따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정택진 위원 
요 근래에 우리 양천구의회 빈도가 얼마나 되는지 혹시 조사해 보셨어요? 
○사무국장 이희숙 
최근에는 안 했고요. 
정택진 위원 
안 하셨죠? 
○사무국장 이희숙 
예. 
정택진 위원 
3개월 단위로 조사를 한번 해보세요. 제가 작년에도 계속 얘기했듯이 지금은 우리가 의회 공지사항을 거기에 보내주는 게 아니라 띄우라 했습니다, 분명히. 그럼 거기서 알아서 컨택을 해서 광고를 실어달라 했습니다. 본위원이 했는데 전혀, 잘하는 데는 잘해주더라고요. 그런데 형편없는 데는 여전히 똑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곳의 신문 부수를 우리가 계속 늘려야 됩니까? 뭐 때문에요? 아니, 왜? 제가 이유를 한번 들어볼게요. 무엇 때문에. 의무적으로 우리가 해줘야 되는 겁니까? 
○사무국장 이희숙 
하여튼 조금 더 노출되고 성심껏 할 수 있도록 계속 지도를 하겠습니다. 
정택진 위원 
그다음에 1년에 의무적으로 배너광고를 두 번 걸어주더라고요. 왜요? 아니, 왜 걸어주는데요? 아무 데나 무조건 그 신문사에 걸어줘요. 아무 이유 없이? 그렇게 우리 양천구의회가 돈이 남아돕니까? 걸지 마세요. 그걸 왜 해주냐고요. 우리 빈도를 안 높이는 데는 과감하게 줄이세요, 한 군데로. 1년에 두 번을 걸더라고요. 한 군데에 한 번만 해주시고 그만큼 노출을 많이 해준 데를 한 번 더 주세요. 정말입니다. 안 그러면 이 예산 다 끊어버릴 겁니다, 내년에. 10원도 안 줄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그냥 공돈 같아요. 당연한 줄 알고 있고. 그만큼 양천구의회의 빈도수를 올려서 선전을 해줘야지 우리도 예산을 더 줄 수 있고 더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서울시의회하고 저희 양천구의회의 예산 차이는 압니다. 하늘과 땅이지만 저희도 최소한 서울시의회 정도는 따라가야 됩니다. 그 정도는 못 해도 이 홍보비 갖고는, 홍보비를 좀 더 늘리더라도 우리 퀄리티에 맞게, 우리가 좌지우지를 해야지 왜 우리가 끌려가야 됩니까? 저는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 본회의나 이렇게 회기가 열리면 그분들 접대를 하더라고요. 항상 의장님 허락받고 접대합니까? 원래 의장님 허락받고 접대를 해야 되는데 홍보팀에서 계속 접대를 하는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그분들 공짜로 왜 밥 사줍니까? 아무것도 안 해주는데. 우리도 밥 제대로 못 얻어먹는데. 우리도 회기 안 열리면 제대로 밥 먹습니까? 아니,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회기가 안 열리는데 제대로 밥 먹습니까? 못 먹잖아요. 그런데 그분들은 뭔데요? 우리를 얼마나 실어주는데? 과연 지역신문이나 광역신문이 양천구의회를 위해서 인터넷신문이나 지면에 얼마나 다루는지 노출 빈도를 보자는 거예요. 그래서 정말 잘하는 데는 팍팍 지원해 주십시오. 그런 데 주세요, 그냥. 그런 데는 말 안 할 테니까. 그런데 그렇지 않은 데가 많은데 계속 지역신문은 지역신문대로 봐주고 있고 배너광고는 달아주고 있고. 저희가 그걸 언제까지 해야 되죠?  
○사무국장 이희숙 
하여튼 말씀 주신 거 살피겠습니다. 
정택진 위원 
저희가 디테일하게 조율을 해야 됩니다. 그래야지 그분들이 “양천구의회는 좀 까다롭구나. 많이 노출을 해줘야겠구나.” 하고 그분들이 먼저 할 겁니다. 그런 방향으로 좀 잡아주십시오. 
○사무국장 이희숙 
예, 알겠습니다. 
정택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해정 
정택진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신우정 위원님께서 손톱깎이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 손톱깎이는 우리 의장단에서 논의 중에 나온 얘기였어요. 거기서 여러 가지 화장품 케이스도 나오고 손톱깎이도 나오고 했는데 손톱깎이가 가격도 저렴하니 하면 어떻겠냐. 그런 의견이 나와서 가격을 알아보니까 4,500원 정도였고 거기에서 부가세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신우정 위원 
의장단에서 논의를 했겠지만 저희가 말하는 것은 이 정도의 퀄리티면 인터넷에만 쳐봐도 3,000원 정도 하더라고요. 저희가 1,000개 주문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저희 생각보다 비싸다. 한 1,500원이 비싼데 1,500원이 비싸면 그 정도의 퀄리티는 나와줘야 되는데 누가 봐도 플라스틱에 정말 기념품을 주는데 좀 창피하지 않을까. 전반기와 비교해 보면, 우리 위원장님도 아시잖아요. 전반기 때 우리 기념품이 어떤 거였는지. 너무 비교되니 저는 기왕에 선택을 하실 거면 이 정도의 금액에는 퀄리티를 좀 더 올려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가 말씀을 드린 겁니다. 저도 더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냥 여기까지만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해정 
제가 답변드리자면 그전에 수저 세트를 했었어요. 그런데 수저 세트는 1만 원대가 좀 넘어가다 보니 좀 더 낮은 가격으로 해서 의회에 찾아오시는 분들한테 더 많이 해줄 수 있는 방안을 찾다 보니까 손톱깎이 얘기도 나오고 했는데 그것은 더 심도 있게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정택진 부위원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택진 위원 
본위원도 그냥 넘기려 했는데 한마디만 물어보겠습니다. 이렇게 위원장님이 답변을 해 주시니까. 
국장님. 이 손톱깎이가 부가세 포함해서 5,290원이죠? 
○사무국장 이희숙 
예. 
정택진 위원 
1,000개 주문하셨죠? 
○사무국장 이희숙 
예. 
정택진 위원 
그러면 어디서 주문하셨어요? 업체가 어디입니까? 
○사무국장 이희숙 
양천구 가방소상공인. 거기로 알고 있습니다. 
정택진 위원 
그 업체가 기프트 전문업체입니까? 
○사무국장 이희숙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다 보니까 선정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택진 위원 
신우정 위원님이 말씀드린 것은 이게 5,290원이거든요. 저도 샘플을 봤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쿠팡이나 이런 업체에 보면 3,000원 나와 있더라고요, 그 정도의 퀄리티면. 제가 그런 가격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타구 걸 봤거든요. 구로구나 다른 구 보면 거기도 손톱깎이가 있습니다. 너무 잘 나왔어요. 이게 뭐냐 하면 양천구의회 얼굴입니다. 방문기념품입니다. 외부에서 손님이 왔을 때 의장님이 주는 방문기념품이에요. 그런데 과연 저것을 받았을 때 어떤 기분이 들까. 전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역대 저런 손톱깎이는 처음 봤거든요. 저 정도 퀄리티는 안 나왔습니다. 가격이 좀 세도 저 정도는 아니라는 거예요, 우리 얼굴인데. 저도 이거 받아서 남 주기 좀 껄끄럽습니다, 저 정도면.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우리가 가격을 떠나서 이왕 할 거면 한 8,000원대라도 좀 좋은 걸 하지 왜 저걸 했을까. 1,000개. 개수가 많다고 해서 필요 없습니다. 아니, 500개도 할 수 있죠. 500개면 어떻습니까. 중요한 사람만 주면 되죠. 그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가격을 떠나서 볼 때 한두 개 샘플만 보지 마시고 좀 여러 개를 봐서 구매를 했으면 좀 더 좋았지 않았을까. 
○사무국장 이희숙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제가 신우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실 때 이해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손톱깎이를 했느냐, 안 했느냐 해서. 의장단회의 때 결정된 것은 맞는데 좀 더 비교견적을 잘 받아서 이왕 하는 거 단가의 문제가 아니고 퀄리티를 좀 좋은 것으로 선택을 했으면 좋았겠다는 의견으로 받아들였고요. 지금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것도 똑같은 사항으로 제가 받아들여서요. 사무국에서도 견적하고 퀄리티의 문제를 좀 더 심도 있게 검토해서 양천구의회의 얼굴인데 가격을 떠나서 좀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택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해정 
이재웅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웅 위원 
이재웅 위원입니다. 
마치 잘못 이해하면 3,000원짜리가 5,290원으로 둔갑한 상황이 될 것 같아서 잘 말씀을 하셔야 됩니다. 이것과 비슷한 게 3,000원이라는 얘기예요, 아니면 똑같은 재질인데 3,000원이라는 얘기입니까? 국장님. 이것하고 똑같은 재질입니까?  
○사무국장 이희숙 
아니, 지금 5,000원인지, 3,000원인지 가격은 제가 논하지는 않았고 신우정 위원님이 아까 조사해 본 바에 의하면 이렇게, 그것은 신우정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이고,  
이재웅 위원 
그러니까 이 손톱깎이는요. 재질에 따라서 천차만별 차이가 납니다. 왜냐하면 어떤 손톱깎이는 한번 깎으면 물러져서 못 쓰는 손톱깎이가 있고 비록 조금 저기 하지만 재질이 좋아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손톱깎이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천차만별이에요. 똑같은 케이스인 것 같아도 실질적으로 재질을 확인해야 되는 거지 그냥 표면적으로 확인하면 안 된다는 거죠. 그리고 마치 지금 3,000원짜리가 5,290원인가로 둔갑을 하는 상황이어서 국장님, 정확히 확인을 했는지 답변을 좀 정확히 해주세요. 재질이 다르다든지 아니면 똑같은 상황인데 가격이 차이가 난다든지. 이 말씀을 좀 해주시라고. 
○사무국장 이희숙 
그러니까 지금 상태에서는 제가 가격을, 여러 개를 갖다 놓고 비교분석을 제가 기술자도 아니니까 좀 그렇지만 신우정 위원님께서 그렇게 말씀을 해주셨는데 제가 거기에 긍정적으로 “그렇습니다.” 이렇게 한 게 아니고 “앞으로 구매할 때 퀄리티를 좀 더 신중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린 거죠. 
이재웅 위원 
그러니까 지금 똑같은 상표와 똑같은 저기는 아니라는 거죠? 3,000원짜리하고 5,290원인가 하고. 똑같은 제품은 아니라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것도 확인 안 해봤어요? 
○사무국장 이희숙 
아니,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아까 그 견적은 같은 데서 들어온 건데 지금 신우정 위원님 말씀은 그게 아니고 다른 의미로 말씀을 하신 거고, 사무국에서는 “앞으로 선택을 할 때 좀 더 검토를 철저히 해서 좋은 제품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린 거예요. 
이재웅 위원 
아니, 그러니까 신우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이 분명히 그렇잖아요. 3,000원짜리 퀄리티밖에 안 되는데 가격이 5,000 얼마다. 부가세까지 포함해서 그렇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니까 그것을 확인을 해봐야 될 거 아니에요. 제가 봤을 때는 의장단에서 분명히 확인해서 의장단에서 결정했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의장단에서 결정했나요, 아니면 국장님이 결정했나요? 
○사무국장 이희숙 
그러니까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의장단에서 말씀을 주신 걸로 알고 있고. 
이재웅 위원 
예. 그러니까 이걸 선택해서, 
○사무국장 이희숙 
손톱깎이를 견적서를 받아서 추진한 곳은 사무국에서 추진한 거죠. 
이재웅 위원 
지금 팩트가 뭐냐 하면 3,000원짜리가 5,290원인가로 둔갑을 한 건지, 똑같은 제품인데. 아니면 제품 질이 다른데 케이스가 비슷한 게 3,000원짜리하고 5,290원으로 가격이 정해져 있는 건지. 그걸 좀 확인해 달라는 거예요. 마치 3,000원짜리가 5,290원으로 둔갑한 것처럼 이렇게 말씀을 하시고, 또 의장단에서 결정한 것에 대해서 잘못 결정했다고 얘기를 하니, 물론 이 선물 자체가 좀 허접한 건 맞아요. 저도 그걸 느끼는데 그게 지금 팩트가 아니잖아요. 그렇잖아요. 그러면 오해의 소지가 있는 거 아닙니까. 그 차액 부분에 대해서 가격 비교를 분명히 해봤을 텐데 당연히 3,000원짜리로 해야 되는 게 맞죠, 똑같은 재질이면. 
○위원장 오해정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7분 회의중지)

(15시11분 계속개의)

○위원장 오해정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재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톱깎이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의회사무국에서는 의원님들 간에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또 기념품 구매 시에 더 질 좋고 가격 대비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이희숙 
예, 앞으로 철저하게 검증해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해정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서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여기서 모두 마치고 산회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13분 산회)


○출석위원○출석전문위원
이주현
○출석공무원
사무국장이희숙
의정팀장이은애
정책지원팀장정인철
홍보팀장한선경